청송교도소 교도관들이
재소자를 집단 폭행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청송 제2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39살 문모 씨는
어제 오전 11시쯤 교도관 4-5명에게
집단 폭행당해 장이 파열돼
오늘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문씨와 가족들은
폭행한 교도관들의 처벌을 요구하며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습니다.
청송교도소는 문 씨가 다른 재소자와
말다툼을 벌이는 것을 말리는 과정에서
업무상 실수로 폭행이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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