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월드컵을 앞두고
아무 곳에나 버려져 있는 자동차들과
불법 개조차량들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입니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다음달 한달동안을 단속기간으로 정해
무단 방치 차량은 소유자에게
자진 처리토록 명령하고
소유자를 알 수 없는 차량들은
강제처리를 공고한 뒤
폐차나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또 화물칸에
좌석을 설치한 짚형 자동차나
불법으로 구조를 바꾼 차량들은
원상복구명령을 하고
고발 조치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지난 해 한 해 대구시에서는
2천 780대의 무단 방치차량이
단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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