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지난해 11월 27일
구미시 원평동 모 나이트클럽
종업원 29살 백 모씨를 때려
상처를 입히고 금목걸이 등
240여 만원 어치의 금품을 뺏는 등
반대 세력 조직원 업소에 찾아가
집단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구미지역 조직폭력배 '호영이파' 조직원
22살 박 모씨 등 6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99년 1월부터
열달동안 구미시 형곡동 모 카센터 등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해온 혐의로
46살 오 모씨 등 19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도박장에서
청부 폭력을 행사한 임 모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18명은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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