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갑대구시장의 경선 불참으로 다급해진
한나라당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은
당초 일정대로 경선을 치르겠다고 했으나
기존의 후보들이 너무 약하다는 지적이 또 다시 불거지면서 3후보 물색론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고 있는데요.
한나라당 백승홍 국회의원
"대구시장이 얼마나 중요한 자리인데 우리가 대충 경선을 해서 후보를 뽑는 것은 시민들에게 예의가 아닙니다. 그래서 지구당 위원장들이
직접 다니면서 시민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결정하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하면서
신청 후보들로봐서는 섭섭하겠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어요.
하하하하 네, 그래도 250만 대구시민의
공복을 뽑는 일이고 시장선거분위기가
대선까지 간다고 생각하는 정당에서야
고민많이 되겠지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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