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교사들이
0교시 수업거부 선언을 했습니다.

전교조 경북지부 시.군지회장과
집행부 교사 47명은
일반계 고등학교의 0교시 수업을 거부하고
심야 자율학습을 없애는데
앞장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들 교사들은
청소년들이 아침식사를 거른 채
새벽 등교를 하는 것은
성장기 신체에 나쁜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과중한 입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 건강도 해친다고 주장하면서
0교시 수업을 전면 금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