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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삼후보 물색론이 대두되면서
혼미를 거듭했던 한나라당 시장후보
선출문제가 경선으로 확정됐습니다.
다른 후보를 찾아보자는 의견 때문에
등록 일정은 다소 늦춰졌지만
기존의 신청자들로 경선이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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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구시지부는 오늘
운영위원회를 열어
2천 702명의 대의원들의 직접 투표로
대구시장 후보를 뽑기로 결정했습니다.
◀SYN▶강재섭지부장/한나라당 대구시지부
(경선을 4월 8일, 전시컨벤션센터에서 한다.)
기존 후보들의 경쟁력이 지적되면서
경선 일정의 연기문제가 대두됐지만
오히려 잡음만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
후보등록일만 당초보다 2일 늦춘
4월 1일부터 이틀간 받기로 했습니다
◀SYN▶강재섭지부장/한나라당 대구시지부
(여유를 주기 위해서 늦췄다)
오늘 운영위원회에서는
최근 입당과 함께 경선 신청을 한
김용태 전 장관의 승인이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SYN▶임차문고문/한나라당 대구시지부
(어느날 갑자기 온 사람을 ....)
한나라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은
4명의 신청자 가운데
박승국의원이 오늘 신청을 철회해
이원형의원과 이성수 대구시의원
김용태 전 장관 등 세명이
결전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창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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