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밤에 잠을 설치는 것도
심각한 질병이라고 합니다.

치료를 받지않을 경우
생활의 의욕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사고로 큰 낭패를 볼수도 있습니다.

장원용 기자가 취재.
◀ＥＮＤ▶












◀ＶＣＲ▶
올해 28살인 정해재 씨는
밤에 잠을 자면서 심하게 코를 골고
깊은 잠을 이루지못한 것이
낮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자
병원 신경과를 찾았습니다.

◀ＩＮＴ▶ 정해재 씨
(잠을 많이 잤는데도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무겁고, 직장에서 조는 일도 많고 해서..)

수면학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 중 5명 가운데 1명이
일주일에 3일 이상
불면 증상을 겪고있고,
병원 치료를 받아야하는
환자가 10명 중에 한 명 꼴입니다.

만성 불면증은
기억력과 집중력을 떨어뜨려
생활의 의욕을 잃게 만들고,
교통사고나 산업재해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ＩＮＴ▶ 조용원 신경과 전문의/동산의료원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않아 심하면
당뇨, 중풍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전문의들은 운전중에 수분 동안
신호대기를 하다가 졸거나
직장에서 회의 도중에 조는 경우처럼
증상이 심한 경우는 물론이고
심하게 코를 골거나 이를 가는 경우도
전문의에게 상담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권합니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훨씬 상쾌한 생활을 할수가 있고,
사고도 예방할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장원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