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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수성선관위 아직은 재미 없어(3/28)

최고현 기자 입력 2002-03-28 17:51:28 조회수 0

6월 지방선거가 이제 두달여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각 지역 선관위마다
각 후보들의 불법선거운동을
감시하기 위해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구 수성구 선관위는
몸은 바쁘지만 별다른 실적이 없어
고민하고 있다지 뭡니까?

이주방 대구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요즘 직원들 모두 불법선거행위를
잡을려고 바쁘게 뛰고 있습니다만
후보들이 도대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어 답답합니다."

면서 어려움을 토로했어요.

네,선관위에 걸려드는 게 없다
이 말씀인데 선거가 깨끗해서 그런건지
선관위가 무기력해서 그런건지
헷갈립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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