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오늘 오후 주식회사 국순당의
배상면 회장에게 명예 농학박사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경북대는 배 회장이 경북대 농대를 졸업하고
전통 양조학 관련 특허를 획득하는 등
기술개발에 공헌한 점을 인정해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대는 올 2학기에 전통양조학 전공을
대학원 과정에 개설하기로 했고,
배 회장은 시가 20억 원 상당의 국순당 주식 5만 주와 현금 1억 원을 경북대에 출연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