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학원 주관의 모의고사가 금지된 가운데
교육청이 주관하는 올해 첫 고3 학력평가시험이 오늘 치러지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도내 235개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만 4천 400여 명은 오늘
서울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력평가시험을
치고 있습니다.
오늘 시험은 대학수능시험과 같은 유형으로
시험결과도 영역별 등급 등
수능통지표 형식으로 고3 수험생들에게 전달됩니다.
서울교육청 주관의 고3 학력평가는
사설학원 주관의 모의고사를 금지한
교육부의 공교육 정상화 방침에 따라
전국 고 3수험생을 대상으로 올해 네 차례 실시됩니다.
대구와 경북교육청은
서울교육청 주관의 학력평가 외에도 부산교육청이 주관하는 두 차례 평가시험도 치를 방침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