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체증이 극심한
대구시 중구 반월당네거리와 중앙네거리 구간이
시내버스와 택시만 다니는
대중 교통특구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다음 달 중으로
학계와 시민단체, 상인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상습교통체증 구간인
대구시 중구 반월당네거리에서 중앙네거리
600m 구간을 시내버스와 택시만 통행할 수 있는 대중교통특구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상인들이 상권 침해 등을 이유로
반발할 것으로 보여
교통특구 지정에는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대구시는 일단 상인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에 나서는 한편,
아침 7시 이전과 밤 10시 이후에는
일반차량 통행을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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