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도소의 재소자 폭행사건과 관련해
진상조사를 벌여온 대구지방교정청은 교도관들과 재소자 모두에게
잘못이 있다고 보고
중징계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지방교정청은 진상조사 결과
동료 재소자와 시비가 붙어
소란을 피우던 문 씨가
제지에 불응하고 욕설을 퍼부으며
교도관들을 폭행했지만
교도관들도 과잉 대응한 부분이 있다고 결론내렸습니다.
대구지방교정청은 이에 따라
교도관 3명과 재소자 문 씨를
중징계하기로 하고
법무부에 행정처벌 의견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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