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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가 반환되면
그동안 엄청난 피해를 입어왔던
기지 인근 주민들은 물론이고,
대구시 전체에도
많은 이익이 돌아가게 됩니다.
윤영균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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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워커 부근의 주민들은
하루 평균 7-8차례 뜨고 내리는
헬리콥터때문에 신경안정제를
복용해야 할 정도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INT▶이순이/대구시 대명동
헬기의 저공비행 때문에
지붕이 무너지거나
헬리콥터 날개 일부가
집을 덮치는 일도 있었습니다.
헬리콥터장 이전은
주변 지역의 토지 가치와
활용도를 크게 높입니다.
근처 13만여 제곱미터에 이르는
비행안전구역이 해제되면
지금까지 4층까지만 허용된
고도제한도 풀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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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장 반환으로 3차 순환도로
25.2km 가운데 유일한 미개통 구간인 봉덕초등학교에서 보훈청까지의
1.4km의 도로도 개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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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3차 순환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상습적인 교통 정체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윤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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