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월드컵 대회를 맞아
다음 달부터 10월 사이에
대구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대구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주 토·일요일 시내 4개 공원에서
특색 있는 문화행사를 엽니다.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는
춤판과 엑스게임,
경상감영공원에서는 거리미술전과 시화전, 달성공원에서는 연예와 국악,
민요 공연을 하고
두류공원에서는 대중예술 또는
순수예술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월드컵대회가 열리는
5월 20일부터 6월말 사이 토·일요일과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동성로 등 도심과
동대구역 같은 사람이 많은 곳,
팔공산과 앞산공원 등지에서
거리 음악공연과 전시회, 춤판과
전래 놀이마당 행사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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