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게임용 아이템을 판다고 속여
백여명으로부터 수 천만원을 챙긴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대구시 북구 검단동 19살 이모 군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북구 대현동에 있는 한 게임방에서
게임 사이트 게시판에
아이템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백여 명의 네티즌들로부터
80여차례에 걸쳐 3천 8백여만원을 송금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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