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한 문중산에서
소나무 200여 그루가 사라져
경찰과 포항시가 수사에 나섰습니다.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달 초순부터 어제 사이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있는 한 문중산에서
누군가 20년에서 50년 된 소나무
200여 그루를 뽑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소형 포크레인과 화물차까지 동원해
소나무를 뽑아간 것으로 보고
포항시와 합동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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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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