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 대명동
캠프워커 안의 비행장 활주로와
헬리콥터장 반환이 결정됨에 따라
주변의 개발도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대명 5동 등 미군기지 주변에는
헬리콥터 소음과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때문에
토지매매가가 공시지가의
절반 수준을 밑돌고 있고
토지매매도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헬리콥터장이 이전되면
고도제한이 조정돼
10층 이상의 고층건물도
들어설 수 있게 됩니다.
또한 3차순환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이 부근으로의 교통량도 많아져
개발에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현재 미군기지 주변은
중심지 상업지역과
근린 상업지역으로 지정돼 있는데,
지금까지는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으로
4층까지의 건물만 지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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