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갓길에 주차해 있던
트레일러를 화물차가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 쯤
달성군 현풍면 신기리
구마고속도로 마산방향 갓길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부산시 강서구
34살 김 모 씨의 11톤 화물차가
정비를 위해 주차해 있던
40살 김 모 씨와 38살 박 모 씨의
트레일러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와
트레일러 운전자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나머지 1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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