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전임 외국인 교수를 채용했던 경북대는
올해에도 경제통상학부와 영문학과,
전자전기 컴퓨터학부 등에 5명의
외국인 교수를 뽑기로 했습니다.

지난해는 환경공학부에
파키스탄인 교수를 뽑는 등
모두 4명의 외국인 교수를 채용했습니다.

경북대는 학생들에게
관련 전공의 국제적 흐름을 짚으면서
선진 이론을 접할 수 있게 해줄 뿐만아니라,
원어강의에 의해 자연스럽게
어학능력까지 높여줄수 있기때문에
외국인 교수 채용을 계속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