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를 맞은 대학가에서
대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중고 물건을 사고 파는
알뜰 경제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각 대학 홈페이지에는
자기가 쓰던 물건을 내놓거나
구입하고 싶은 물건을 고지하는
장터코너가 마련돼 있는데,
하루에만 수 십건의 물건이 올라오고 있고,
경북대의 경우 도서관 열람실 게시판에
쪽지를 붙이는 오프라인식 알뜰매매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거래되는 물건은 교재가 가장 많고
자건거와 옷을 비롯해
자취에 필요한 물건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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