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과정에서
노무현 바람이 불면서
지역의 지방선거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노무현 후보의 지지도가 올라가면서
대구지역에서도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노무현 바람을 타고
노 후보측과 가까운 인사들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노무현 후보의
대구·경북 경선을 지원하고 있는
김충환 전 국민회의 대구시지부 사무처장은 이미 수성구청장 출마를 굳혔고
다른 지역에서도 후보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노무현 캠프 진영은
다음 달 5일과 7일
대구와 경북지역 경선이 모두 끝난 뒤 본격적으로 후보 물색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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