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회에 대비한 민박가구 모집에
대구에서 천 가구가 넘어설 정도로
시민참여 열기가 높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천 50가구가
외국인 민박가구로 지정됐고
요즘도 인터넷과 전화로
하루 10가구 가량이
민박 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미 목표인 천 가구를 넘어서
더 이상 민박가구를 지정하지 않고
새로 신청하는 가구는
기존에 지정된 가정에서
취소할 것에 대비해 관리하는 한편,
내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때도
민박가구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주부들을 중심으로
민박 만 가구 참여운동을 벌이고 있는
2002 아·나·기 월드 홈스테이 추진본부도
우리나라 가정과 주한 외국인 가정을 대상으로
민박가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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