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등 각종 국제대회를 앞두고
소방서도 동시 통역시스템을 갖춥니다.
대구와 경북 소방본부는
소방서 상황실과 구급차 일부에
핸즈프리 휴대전화를 설치해
영어와 일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6개 국어 동시통역 시스템을 갖추고
이 달 말까지 시범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소방본부는 각종 국제대회를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이나 산업연수생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시범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해 모
든 구급차에 동시통역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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