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회가 가까워지면서
외국 언론사들의 대구 방문 취재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코스타리카
국가 대표팀의 경기가 열리는
오는 20일에는
유럽과 미국, 중남미 12개국에서
21명의 언론인들이
대구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취재할 예정입니다.
지난 2월에는 대구에서 경기를 갖는
덴마크, 남아공을 비롯해
5개국 취재팀이 대구를 방문했고,
지난 달에도 프랑스의
스포츠 전문지 취재팀과
중국 광동TV 취재팀이
월드컵 경기장과
대구의 관광지를 취재했습니다.
외국 언론사들은 주로
대구의 월드컵 준비상황과
특색있는 문화에 대해 취재했는데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를
국제무대에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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