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안동시 아파트 밀집지역의
주차 차량 방화 사건의 용의자는
신용카드 빚에 시달리던
20대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에 잡힌 안동시 옥동 27살 오모씨는
3천 만원의 신용카드 빚을 갚으려고
집 주변의 차량만 골라 내부를 뒤진 뒤
그 흔적을 없애기 위해
불을 질렀다고 밝혔습니다.
오씨는 불을 지른 5대의 차량에서
카메라 1대를 훔쳤지만
이를 자신의 방에 보관하고 있다가
행적을 쫓은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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