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이 광범위한 계층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지난 2월 25일부터
도박사범을 집중단속한 결과
27건에 남자 107명, 여자 84명 등
모두 191명을 적발했습니다.
직업별로는 무직이
56명으로 가장 많았고,
회사원 20명, 자영업자 15명,
가정주부 18명 순이었는데,
나이별로는 40대가 99명,
30대 44명, 50대 42명 순이었습니다.
도박장소로는
일반 사무실이 13군데로 가장 많았고,
상습도박장도 12곳이나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적발한 도박 현장에서
판돈 1억 천 700여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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