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사업장의 임금인상률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달까지 대구·경북지역의
100인 이상 사업장 533곳 가운데
10.3%인 55곳이 임금교섭을 마무리 했습니다.
임금 인상률은 총액기준 2.9%로
지난 해 같은 시기 6%의 절반 수준이고
전국 평균 5.5%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대구지방 노동청 관계자는
경기회복이 가시화되지 않아 임금 인상률이
낮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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