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요즘 대구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미술작품 전시회를 소개해 드립니다.

김세화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꽃을 주로 그려온 김세정씨의 작품전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일 뿐만 아니라 파스텔이나 아크릴 같은 혼합재료를 이용한 김씨의 작품은,
마치 인간 사회가 그렇듯이
꽃들도 피고 지며 함께 살고 있는 모습을 화사한 색조로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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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현대미술작가
남춘모, 이교준, 정은주, 홍승혜씨가
시공갤러리에서 작품전을 열었습니다.

일정한 간격의 돌출된 세로 선을 만들어
파스텔톤의 부드러운 색을 입히는 남춘모씨와
알루미늄 판을 직선으로 분활 구성하는
이교준씨의 작품 등 이번 작품들은
평면작업 위주의 기하학적인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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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1년 창립된 표상회가 스물 한 번 째 회원전을 열었습니다.

대체로 구상계열의 서양화들이지만
작가마다 서로 다른 독특한 개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작품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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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숙씨의 수채화전입니다.

수채화는 가볍고 밝은 느낌을 주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씨의 수채화는 갈색톤의 무거운 느낌을
주면서 어렸을 때 살았던 것 처럼 느껴지는
시골풍경을 그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세�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