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로 개관 2년째를 맞는
엑스코 대구가 대형 박람회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엑스코 대구는
지난 해 26%의 가동률을 기록해
서울의 코엑스가 개관 당시 기록했던
가동률 25%와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부산의 벡스코도
지난 해 문을 열어
치열한 경쟁이 시작됨에 따라
국내 전시박람회 유치에 머물지 않고
일본,홍콩,독일 등 외국에까지
마케팅 활동을 벌여
국제적인 전문 전시회를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국제안경박람회인 디옵스도
규모를 확대하고
대구 국제섬유박람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대규모 박람회 유치로 가동률을 높이고
경영 상태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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