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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 도시 계획 구역 재정비가 결정 고시됐습니다.
이번 결정고시에서는 녹지와 역사문화,미관
지구등이 늘어났습니다.
포항 김태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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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비된 도시계획구역의 주요 내용을 보면, 경주시 용강동 준공업지역을 1.97㎢에서 1.35㎢로 축소하고, 역사문화유적의 경관 보호를 위해 최고고도지구 6개소 5.43㎢를 신설했습니다.
금장지구 2개소는 고도 33m, 석장.충효.동산지구는 고도 17m,
황성지구는 고도 7m로 각각 지정됐습니다.
또 녹지지역을 286.68㎢에서 296.67㎢로 확장하고 녹지지역내 기존 마을 105곳을 자연취락지구로 지정했습니다.
역사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역사문화미관지구를 5.017㎢에서 6.26㎢로 확장했습니다.
또 도로 폭 25m인 대로 3개 노선을 신설하고, 11개 노선의 선형을 조정하는 한편 광장 4개소를 신설했습니다.
이밖에 근린공원 1곳을 폐지하는 대신 2곳을 신설하고, 골프시설 1곳을 확장하는 한편 경주대 등 2개 대학의 부지 33만3천㎡를 확장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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