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들이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학기 시작과 더불어
취업관련 프로그램을
앞다퉈 시행하고 있습니다.
경북대는
매주 화요일에는 지원서류 작성실습,
수요일에는 면접 교실을 운영하면서
4학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영남대는 이번학기부터 취업진로 강좌를
3학점 짜리 학점 인정과목으로 개설해
분야별 외부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계명대는
매주 목요일 취업특강을 열고있는데,
다음달 25일에는 동아백화점,
5월 2일에는 롯데그룹 인사담당자를 불러 모의 면접을 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대학들이
취업관련 프로그램을
연중 열고 있는 것은
기업들이 연중 수시 모집하고 있는데다
면접을 강화하고 있는데
따른 것입니다.
또 학교의 취업률을 높이는 것이
대외적으로 학교의 이미지를 높여
신입생 유치에도 도움이 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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