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구-부산-도쿄 노선 운항 방식을 부산을 경유하더라도 같은 기종의 중형기가 도쿄까지 운항 해야한다는 완강한 입장을 버리고, 대구-부산에 매일 소형기를 투입해 부산에서 도쿄행으로 갈아타는 대한항공의 요구안을 전격 수용했는데요..
김연수 대구시 교통국장
"사실 적자를 보전해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었심다. 적자 규모가 2-3억 정도 되면 모르겠는데, 20억이나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까지 하면서 띄울 수는 없잖습니까"
하며, 갑자기 입장을 바꾸게 된 배경을
솔직하게 설명해줬어요..
하하하하! 명분이냐 실리냐를 두고
그렇게나 고심을 하더니만,
결국 돈앞에서는 무릎을 꿇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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