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 환경관리청이 최근 청사를 생태적인
청사로 바꾸기로 하고 주변담 허무는 것을
시작으로 마당에 연못을 만들어 물고기를
풀어놓고 옥상은 야생화와 각종 풀로 덮는
작업을 한창 하고 있어 환경청이 이제야
환경친화적으로 바뀐다는 반가운 소식인데..
자,그런데 이 큰 공사를 하면서 예산은 한푼도
안들었다지 뭡니까요..
대구지방환경관리청 한기선 청장.(서울말씨)
"제가 서울서 환경보존협회 맡으면서 알던
사람들한테 부탁했습니다. 전국최초의
시범 시범사업인데 협조좀 해달라고요. 자기들도 홍보 실적이 안되겠습니까"
하면서 표창장이나 하나 주면 되지 않겠냐고
반문했겠다요...
네,수천만원이 드는 사업을 입술서비스와
상장 하나로 해결하는 것,인간관계 칭찬에
앞서 돈없는 환경부모습에 뒷맛이 개운치는
않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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