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쯤
울진 원자력발전소 4호기의 예방점검을 위해 가동을 중단하고 냉각시키던 중
냉각재 수위 저하가 발견돼
수동으로 냉각수를 주입했습니다.
과기부는 이번 사고가 증기발생기관의
미세한 균열로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과기부는 이번 사고가
국제원자력기구 분류상 잠정 1등급인 '고장'으로 추정되지만,
외부 방사능 누출은 없었으며
문제가 된 증기발생기는
떼어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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