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앞서 보도가 있었습니다만
오늘 포항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경북경선에서도 노무현 후보가
1위를 했습니다.

포항 김철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민주당대선후보 경선장 입구는 지지자들의
응원으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추첨으로 가장 먼저 단상에 오른 정동영 후보는
두 후보간의 싸움을 비판했습니다.

◀ＩＮＴ▶정동영후보

이인제 후보와 노무현후보는 오늘도 공방을 벌였습니다


◀ＩＮＴ▶이인제후보

◀ＩＮＴ▶노무현 후보

후보 연설에서 이미 이후보보다 노후보의 박수가 많아 투표결과를 예측하도록 했습니다.

장애인까지 투표에 참가했으나
투표율은 54.7%로 11번의 경선중 대구에 이어 가장 낮았습니다.

개표결과는 대구와 마찬가지로 노후보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S/U)도내 민주당 지구당위원장 16명 가운데
10명이 이인제후보지지를 선언했으나
국민 선거인단의 정서를 넘지 못했습니다.

지역정서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때문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남은 충북과 전남 부산 경기 서울 가운데 충북을 제외하고는 노후보의 지지가 대세로 이어질 것으로 정치권에선 보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