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이나 수표 같은
전통적인 지급 결제 수단보다
지로나 은행 전산망을 이용한
은행 지급 결제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 본부가
지난 해 지역 금융기관의
지급 결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어음이나 수표 같은
장표 방식 결제액은 91조 7천억 원으로
지난 2000년에 비해 31% 가량 줄었습니다.
이에 비해 지로나
은행 공동 전산망을 통한 타행환과
현금 자동 입출금기를 이용한
전자 방식 결제액은
전체 소액 지급 결제액의 44%를 차지해
지난 2000년의 38%보다
6% 포인트 늘어나는 등
전자방식 결제액이 매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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