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학들이 중국과의 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계명대학교가 중국에서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해마다 10명씩 무료로 수술해주기로 해
한·중 교류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계명대는 최근
총장 등 일행이 중국을 방문해
중국 정부 내 복지관련 기구인 희망공정조직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정식을 체결하고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를
동산의료원에서 해마다 10명씩
수술 해 주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대학들이
주로 중국의 대학을 상대로
학생 교류에 초점을 맞췄던 것과는 달리
중국 정부 단체와 봉사를 통한
교류를 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에서의 협정식 장면 촬영 테잎 가져오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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