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이 동해북부선
철도 연결에 합의한 가운데
삼척과 포항을 잇는
동해중부선 철도공사도
앞당겨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현재 동해선 철도는
강릉에서 삼척구간과
포항에서 부산구간만 부설돼 있어
동해북부선이 연결되더라도
부산이나 울산, 포항 등
동해 남부지방의 물류수송은
불가능한 상탭니다.
이때문에 오는 2014년까지 완공하기로
예정된 포항에서 울진,삼척을 잇는
171㎞의 동해중부선 철도 부설공사를
동해 북부선 연결전까지 앞당겨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건설주체인 철도청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들과 포항상공회의소는
내년까지 기본설계를 마치고
2004년에 착공하려던 동해중부선 철도가
정부의 지원부족으로 당초계획보다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동해중부선 철도공사의
조기추진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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