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한나라당 대구 시장 후보 경선에서
세 명의 후보 가운데 조해녕 전 시장이
최다 득표로 당선되기는 했지만
득표율이 50%가 채 되지 않아서
본선 경쟁력이 과연 얼마나 있을 까 하는 의구심을 받고 있다는데.
시장 후보로 선출된 조해녕 전 대구시장
"글세요 좀 더 나왔으면 더 좋겠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런데 제가 대구에 온 지
일주일 밖에 안된 점을 감안하면 그것도 많은 겁 아닙니까?" 하면서 아직 대구시장 선거까지는 2달 여가 남은 만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뛰겠다고 이를 물었어요.
하하하하, 네 경선 치르고 나니, 이제는
또 본선 걱정이라, 그야말로 산 넘어 산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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