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나노산업 종합연구센터의
포항지역 유치를 위해
영남권 광역자치단체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나노산업 종합연구센터를
포항에 유치하기 위해
대구와 부산, 울산,경남 등
영남권 5개 광역자치단체가
공동 건의서를 만들어 정부에 제출하는 등
공동보조를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남권 광역자치단체와 대학,
4개 테크노파크 관계자들로 구성된
나노산업 연구센터 포항지역 유치단은
오늘 오전 인터불고 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유치성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국가나노산업 종합연구센터는
이 달 말 예정지가 확정되면
오는 2010년까지 1조 2천억 원이
투자될 예정인데,
유치를 위해 포항공대와 한국과학기술원, 서울대 등 6개 기관이
현재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