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월드컵 입장권 값이 20% 오릅니다.
대구시는 다음 달부터
해외 미판매 입장권이
국내 입장권과 통합 판매되면서,
달러 당 환율이 천 100원에서
천 30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입장권 판매가격이 평균 20% 정도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입장권 값이 좌석 등급별로
만 2천원에서 최고 4만 5천원까지 올라
조 예선전은 7만 8천원에서 19만 5천원,
3·4위전은 13만원에서
29만 2천 500원을 줘야
입장권을 살 수 있습니다.
대구 경기의 입장권은
6월 10일 한국 대 미국 전이
모두 팔린 반면 3·4위 전은 75%,
세네갈 대 덴마크 전과
남아공 대 슬로베니아 전은
30% 대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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