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한나라당 지방선거 후보자 경선에서
탈락한 한나라당 소속 경북도의원 16명이
한나라당의 후보자 경선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면서 다음주 집단탈당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경상북도의회 장성호 도의원
"아니 지난번 한나라당 지방선거 후보자 경선은 금품과 독단으로 치뤄진 겁니다.
막말로 누구에게 돈을 조금 준 사람은
구속되고 안 준 사람은 떨어지고
돈을 왕창 갖다준 사람만 공천을 받은 것 아닙니까"하며 한나라당 경선을 원색적으로
비난했어요.
네, 한나라당 도의원들의 발언이 이 정도라면 경상북도내 한나라당 후보경선
후유증이 상당이 클것은 불을 보듯 뻔-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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