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재산을 압류하려는
채권자를 협박한 혐의로 포항지역 조직폭력배
'삼거리파' 부두목 43살 박모 씨 등 6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중순
포항시 49살 한모 씨로부터
1억 8천만 원을 빌려 노래방 건물을 낙찰받아 운영하면서 빌린 돈을 갚지 않아
노래방 물품 등을 압류하려던 한 씨를
여러 차례에 걸쳐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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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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