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불과 한 달여 앞두고
국가대표 축구팀이
오늘부터 대구에서
마지막 전술 점검에 나섭니다.
히딩크 사단은
지난 달 29일 해외전지훈련을 끝내고
해산한 이후 처음으로
오늘 저녁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 모여
훈련일정을 시작합니다.
히딩크 감독은
이천수 등 국내파들을 주축으로
이번 훈련팀을 꾸려
수성구민운동장에서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대표팀은 또,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코스타리카 대표팀을 대구로 불러
월드컵 경기장에서 평가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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