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음식물쓰레기 하수 병합처리장이
완공됨에 따라 오늘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52억 원의 예산이 들어간
음식물 쓰레기 하수병합 처리시설은
음식물쓰레기를 하수처리 때 필요한
미생물의 영양원으로 이용함으로써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기술입니다.
하수병합처리장 완공으로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를 확대할 수 있어
현재 30%에 머물고 있는
일반주택의 분리수거율을
60%까지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하루 98톤인 처리용량을
2천 4년까지 200톤으로 늘려
음식물쓰레기 전량을
분리 수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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