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가
월드컵 미국대표팀
응원단으로 배정된 것에 대해
시민단체가 반대성명을 냈습니다.
미군기지되찾기 시민모임은
오늘 성명을 내
대구월드컵 조직위원회와 대구시가
남구에 월드컵 미국대표팀
서포터즈를 배정한 것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모임은 미군기지 주둔으로
수십년간 피해를 본 남구 주민들에게
미군기지가 남구에 있다는 이유로
응원단을 배정한 것은
지역정서를 외면한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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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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