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경북지역
연장건설 추진위원회가 성명을 내고
정부와 KDI의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지하철 연장건설 추진위는
KDI가 타당성 조사를 벌인 뒤
중간보고서를 만들어 놓고도
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비공개 이유를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경산지역의 경전철 건설은
사월과 하양,안심을 잇는 33킬로미터를 순환선으로 건설하는 것이 마땅한데도
사월에서 지선으로 8킬로미터만
연장하는 안이 거론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는 비효율적인
발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추진위원회는 실무추진단이
내일(17일) KDI와 기획예산처,
건교부를 차례로 방문해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