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해부터
농고와 농대를 졸업한 학생들이
농촌에 정착할 경우
천만 원의 영농정착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경상북도는 농업인의 노령화를 막고
젊은 농업인의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도내 농고와 농대를 졸업한
학생 가운데 6명을 선발해
천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선발은 출신 학교장의
추천으로 이뤄지는데,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전담지도사가
3년 동안 경영실태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또 필요할 경우 5천만 원의 운영자금도
저리로 융자해 주고
농업인후계자와 산업기능요원으로
선발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경상북도는 이 지원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10억 원의 예산지원을
농림부에 요청하고
농림사업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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