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해시에 중국 민항기가
추락해 백여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에서도 절반에 가까운
수십여명의 희생자가 생겼는데요.
그 급박한 와중에도 추락비행기에
타고 있던 경산대학교의 교수가
추락상황을 여행사에 전화해와
여행사도 무척 놀랐는데요.
대구 기린여행사 김유석 상무
"갑자기 전화가 와서
비행기가 추락하고 있어요,
빨리 119 구조대하고 언론사에 연락을
해 주세요."
라고 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하며 다행히 전화를 한 교수는 생존이
확인됐다고 했어요.
네,그 급박한 상황에도 전화할 생각을
했다니 정말 대단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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