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월드컵에 대비해
대기질 개선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대구시는 먼지오염도를 낮추기 위해
먼지 발생 공사장을 집중점검하고
주요 도로에 하루 1회 이상
물을 뿌리는 한편
대기오염물질의 78%를 차지하는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을 강화하고
천연가스 시내버스 보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한편 다음 달부터 9월 초까지
오존 경보제를 실시하고,
다음 달 13일부터 6월말까지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서
아황산가스 오염도 등
대기질을 측정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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